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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입국, 분재, 현애작 등 암막시설 이용 단일처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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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1:53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앞두고 관상국화 작품 준비에 한창이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에도 농업기술센터 내 하우스에서는 근로자들이 관상국화의 적심과 유인 및 병해충 방제에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적절한 물주기를 위해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설치했고, 지난 6일부터는 분재국과 현애작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입국의 단일처리에 들어갔다. 단일처리는 국화의 조기개화를 위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암막시설을 이용한 처리를 말한다.

‘제2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지역의 국화축제보다 약 1-2주 정도 빠른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축제기간 중 국화의 적기 개화를 위해서는 암막시설을 이용한 단일처리가 필요하다.

지난해 삼국축제에는 다륜대작, 입국, 분재, 현애작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화전시를 통해 작년보다 더욱 많은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 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국화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화전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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