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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기자동차 구입 시 최대 2000만원 보조금 지급

14대 추가 보급, 충전소 추가 설치로 편의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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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6 15:4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올 하반기 전기자동차 14대를 추가 보급하고 총 2억8000만원(대당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며 지원 대상 차종으로는 현대 코나, 아이오닉, 기아 니로, 르노삼성 SM3, BMW i3, 한국지엠 볼트 테슬라 모델S, 닛산 LEAF 등으로 공고일로부터 1년 이전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민간보급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는 차종과 차종별 차등 지급되는 보조금, 구비서류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www.hongse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운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총 10대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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