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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16 15: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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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덕구 보건소(소장 이오성)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6명과 영양사가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과 복지관 113곳을 매달 순회 방문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측정한 후 건강 상담을 해드리고 유난히 뜨겁고 긴 무더위에 대비한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이들의 안부를 살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대비 휴대용 손 선풍기를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배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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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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