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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원평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지정

불법 소각행위 근절 위해 산림청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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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1:5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녹색마을 현판식. 사진=증평군 제공
녹색마을 현판식.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증평읍 원평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17일 증평읍 원평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원평리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지정을 공식화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장천배 군의장과 조성완 원평리 이장,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녹색마을에 선정된 증평읍 원평리는 주민 모두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및 불법쓰레기 수거, 마을 방송을 통한 자발적인 산불예방 등으로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홍성열 군수는 “주민 여러분께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신 것이 오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되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은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산림연접지 내 농산폐기물 불법소각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발생 여부 ▲소방서 출동일지 ▲소각행위 헬기 감시 적발실적 등을 기준으로 산림청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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