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ㆍ밀양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청와대‘화재안전 대책특별TF’의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돼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시행된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354개동에 대한 소방ㆍ건축ㆍ가스ㆍ전기분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에서 운용 중인 홍보 전광판과 스크린 등을 활용한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용 플래카드 게첩 등을 통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알리고 있다.
또 SNS(페이스북ㆍ트위터 등)를 이용해 모바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올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예정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공주시의 화재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조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