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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경로당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 교육 운영

9월 28일까지 경로당 70개소 방문… 노인 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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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19 15:4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김재선)가 20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경로당 70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운영한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 홍성관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해 분석한 결과 355건 중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115건 32.4%를 차지했고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3명으로 그 중 11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85%비중을 차지했다는 것.

13일 현재 홍성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명중 65세이상 어르신은 3명(30%)으로, 차량단독 1명, 경운기 1명, 이륜차 1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서는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교육은 교통사망사고 중 농기계, 이륜차 사고 발생 사례 위주로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야간 안전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ED 플래시와 농기계 등에 부착 할 수 있는 야광반사지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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