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노래, 춤, 마임, 밴드 등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다. 세종·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모든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종·대전지역 간 상생교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1일 하루 동안 금강수변공원을 무대로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이 발산되는 흥겨운 축제로 개최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정범균이 사회자로 출연해 진로상담, 연애상담 등 현장에서 쏟아지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경험담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 버스킹 밴드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www.s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사무국(070-7578-476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