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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15:0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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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와 관련된 화재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의 장시간 사용에 따른 모터 과열과 과부하, 기계 주변 및 내부에 쌓인 먼지 등이 주요 원인이며, 기기가 노후 됐거나 전선의 꺾임과 눌림 등 관리소홀로 인해서도 화재가 간혹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이 과열을 가속해 화재로 이어줄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후전선 및 배전반 정기점검 ▲사용 후 코드 제거를 통한 전원 차단 ▲통풍구를 막는 행위 금지 및 주변 가연물 제거 ▲전선 피복 점검 ▲노후 실외기 교체 ▲냉방기기 하나에 단독 콘센트 사용 등이 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세밀한 관심과 확인으로 남은 여름철 냉방기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바르게 사용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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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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