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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행복한 배움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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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1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내산초등학교(교장 윤종관)는 보호수 수준의 느티나무와 수십년생 벚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학교이다.

봄이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벚꽃축제가 열리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펼치는 등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다.

내산초등학교는 1동 건물과 2동 건물사이가 포장이 되지 않아 평소에 흙먼지가 일고 비가 오면 배수가 잘 되지 않아 통행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교육적인 활용에도 문제가 많아 포장의 필요성이 절실한 곳이었다.

이러한 학교의 어려움을 알고 지역사회업체인 삼진산업(대표 황덕순)과 영일석공예사(대표 신영일)가 뜻을 모아 시멘트포장(공사비 1200만원)을 지난 10월 26일에 시작해 10월 30일 완공했다.

이와 같이 학교환경개선에 지역사회가 함께한 노력으로 학교의 빈 공간이 정비되어 학생들의 놀이장, 배드민턴, 테니스, 간이농구 등의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에 접한 부여교육청 조유연 교육장께서는 “지역사회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아름다운 학교, 정돈된 교육환경을 갖추었으니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질 높은 학교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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