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협동조합뮤즈의 '연주 및 토크콘서트', ㈜카피팩토리의 '찾아가는 미술관' 등으로 음악예술에 특성화된 (예비)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고, 올해부터 대덕구, 중구, 유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일정은 ▲대전중(27일/21일~9월 6일) ▲새미래중(9월 7일) ▲오정중(9월 6일~19일) ▲송촌중(9월 27일/9월 19일~10월 4일) ▲충남여중(10월 5일/10월 4일~17일) ▲대문중(10월 19일/10월 17일~30일) ▲회덕중(11월 2일/10월 30일~11월 9일) ▲대화중(11월 20일/11월 9일~22일) 순이다.
올해부터는 특히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작은극장다함 협동조합이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맞춤 기획공연 관람' 연극 프로그램도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내실 있고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프로그램 일정은 동구 소재 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동구에서만 진행되는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에는 홍보기회를,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수업에서 얻을 수 없었던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