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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동주택 실태조사 후 위반사례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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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8 15: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부조리 근절을 위해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 위반사례집’을 제작해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는 민·관 합동으로 관계 공무원과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총 41개 단지 1059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는 등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에 배포하는 사례집에는 그동안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 주체가 관계 법령 미숙지 등으로 위반하기 쉬운 사례를 분석해 수록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서구 주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부조리 근절로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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