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이복석)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8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신남수씨의 ‘문광지의 열정’은 사진작가들의 촬영 장면과 아름다운 문광저수지를 조화롭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김주향씨의 ‘유등축제’, 이태현씨의 ‘노부부’가 차지했으며,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은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괴산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