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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탈북민 초청 안보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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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8.29 15:2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탈북 여성 주찬양 강사가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보강연을 펼쳤다.
탈북 여성 주찬양 강사가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보강연을 펼쳤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변태수)가 탈북민 주찬양 강사를 초청해 안보 강연을 펼쳤다.

송학면 기관단체장 및 방위협의회 주최로 29일 송학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협의회 회원 및 이장단,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 강사는 강연을 통해 북한 내부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통일을 위해 지녀야 할 인식과 안보정신, 향후 대비 자세 등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북한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의 통일 대비 자세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국민으로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보교육으로 올바른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 강사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북한을 탈출해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하고있다.

또 전국 곳곳에서 안보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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