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TRI, 기숙사·직장 어린이집 준공

기숙사 200실·어린이집 150명 수용… 보금자리·양육 공간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8.30 09:3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연구원의 새로운 기숙사 및 직장 어린이집 준공식을 진행했다.

ETRI는 연구원들의 주거 및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약 2년여 간 공사를 통해 새롭게 기숙사와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기숙사는 기존 30여 년간 사용하던 것을 재건축했다.

이번 완공된 기숙사는 총 2개 동 지상 1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7,578㎡ 규모이며 1인실 200실로 구성됐다.

어린이집의 경우 연구원 자녀 15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영아 보육실(1층), 유아 보육실(2층) 등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집의 연면적은 1,204㎡ 규모로 내달 2일에 정식 개원하며, 사단법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날 준공식은 기숙사의 또 다른 이름인 ‘에트리 하우스(ETRI house)’에서 이상훈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 시설 투어 등과 함께 진행됐다.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이번 기숙사와 어린이집 준공은 젊은 연구원들과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보육시설을 마련하여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