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8개팀 40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개막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군의장 등 내·외빈 인사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홍성열 군수는 축사에서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