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혼자 살면 더 위험'…서구, 독거노인 두뇌 지킴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02 12:2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9일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사업으로 독거노인 두뇌 지킴이와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치매 선별검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양성된 자원봉사자가 주 1회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인지 자극프로그램, 수공예, 치매 예방 체조 등 8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치매 예방-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독거노인 25명으로 봉사에는 지난달 29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등 45명이 참여했다.

또, 서구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집중 선별검사를 할 계획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검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조기발견,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결과를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별 순회검진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