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10명, 방범순찰대 대원 15명 등 25명이 벌인 이번 수색활동은 공·폐가 160곳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펼친 것.
노숙자, 탈선 청소년 등 출입흔적 및 행려자 등 유무 파악과 아울러 공·폐가가 범죄 장소 등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관리자·소유자 등 상대로 건물을 철거하거나, 출입문 폐쇄 등 협조요청을 했다.
아울러 공·폐가 스티커를 부착 하는 한편 인근 주택가, 골목, 학교 주변 등 취약지 위주로 순찰 활동도 함께 했다.
박상민 동부서 생활안전과 계장은 "공·폐가와 인근 취약지 등 사각지역에서 발생할 우려 있는 범죄에 대한 미리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범죄요인을 사전차단을 위해 지속적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