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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조성, 사람이 모이는 ‘대덕’만들기

대덕구, 지난 3일 아동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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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5: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3일 대전 대덕구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있다.
지난 3일 대전 대덕구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6개 분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총2363명을 대상으로 우편과 현장면담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3점 만점에 가정환경 점수가 2.84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가 1.86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구는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희망도시, 대덕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보육과 교육 인프라에 대한 전향적 투자를 통해 사람이 떠나는 대덕구에서 돌아오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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