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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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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4 17:18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끼지 경주 화랑청소년수련원을 시작으로 관내.외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진행된 관내 방문 주요사업장은 ▲홍원항 수산물위판장 시설사업 ▲춘장대~홍원항 도로개설사업 현장 ▲비인 다사항 공사현장 ▲비인·서천읍성 복원사업 현장 ▲장항국가사업단지 ▲장항~송내,장항볼링장~장항고등학교 구간 도로확장공사 현장 ▲구)장항역 정비사업 현장 ▲동백대교 및 장항앞바다 토사 관련 현장 ▲물버들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성과 및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점검하며 논의했다.

특히 동백대교 및 장항앞바다 토사 관련 현장방문에서는 토사 퇴적으로 인한 항구기능 저하 및 실뱀장어 조업구역 축소에 따른 지역 어민피해에 따라 조속한 준설 및 무역항 항계 일부조정으로 실뱀장어 허가구역 확대 등을 주문하였고 추후 하굿둑 개방 등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및 민생현안 사업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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