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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2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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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5 13:1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지난 5월 ‘제11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사진
지난 5월 ‘제11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사진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 일반음식점 3곳이 오는 1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군 대표로 참가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제11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군 장군이네(대표 김길자)와 금상을 받은 힐링터(대표 정정임)가 오는 11일 열리는 충북 향토음식 ‘경연’부문에 참가해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장군이네가 출품하는 ‘부추 올갱이 수제비 민물새우 옻 맑은탕’은 민물새우 육수에 올갱이와 청·홍고추, 대파 등을 넣고 부추와 올갱이 즙을 넣어 반죽한 수제비를 넣고 끓여 맛있게 만들어 내는 음식이다.

힐링터는 갓 도정한 쌀을 오가피, 엄나무 육수로 불린 후 대추, 은행 등을 돌솥에 짓고, 직접 담가 발효한 청국장을 함께 요리해 내는 ‘오가피 웰빙청국장 돌솥밥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칼국수 맛 집 부문’에는 군북면 ‘옥천장금이맛집’(대표 부영옥)이 다시마, 양파, 멸치, 삼백초 뿌리로 육수를 낸 후 양념과 부추를 넣고 끓인 삼색칼국수 ‘장금이 삼색 올갱이 칼국수’로 대회에 참가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 ▲밥 맛 좋은 집 ▲칼국수 맛 집 ▲대학생 라이브경연 등 4개 분야에 총 48개 팀이 참가해 충북도 각 지역의 향토음식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새강변식당과 지선생쌈촌이 향토음식 경연과 밥맛 좋은집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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