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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박달가요제’ 큰 호응…7일 10명의 본선 진출자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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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05 15:2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포스터
제22회 제천박달가요제 포스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박달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천 박달가요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오후 7시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2회 제천 박달가요제'는 예선부터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 가요제에는 전국 66개 지역 204명이 예심에 참가하는 등 가요제 개최 이래 최고의 관심과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치열한 1~2차 예심을 통과한 최종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대상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코미디언 이봉원, 가수 윤수현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 강남, 박현빈, 한혜진, 지원이, 조은새가 출연해 본선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금 700만 원 등 총 상금 1500만 원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윤종금 문화예술 과장은 "이번 박달가요제는 예년과 달리 의림지나 의병광장 등 시 외곽지역이 아닌 접근이 용이한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며 "옛 동명초 부지는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행사 당일 임시 주차장은 1/2만 사용하도록 SNS, 현수막 게재 등의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 청주 무심천에서 열린 '직지 음악회'에 초청돼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뛰어난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 지난 4일부터 본선일까지 합숙훈련을 통해 전문가들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아 본선 무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래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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