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회의장, 박윤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괸 단체장, 관내 사회복지사 및 관련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은 화합을 다지는 어울 한마당의 시간을 즐겼다.
첫 순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 등 11명은 군수표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을 받았으며 평소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지원한 유공자 2명에게는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복지현장 최 일선에서 수고해 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종사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