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 딸기품질향상 위한 무료 컨설팅 ‘호응’

이달 3일부터 딸기 화아분화 검경 통한 정식적기 무료 컨설팅·종합상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12 14:0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농업기술센터_딸기화아검경 컨설팅
농업기술센터_딸기화아검경 컨설팅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정식적기 및 재배기술 향상 무료컨설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논산시 딸기농가들의 정식적기 판별을 위해 딸기 화아분화 검경 전문팀을 구성, 800점에 가까운 농가별 자가육묘 딸기묘에 대해 해부현미경(40~50배율)을 활용, 화아분화 검경 및 단계별 정식적기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화아분화 검경 결과 논산시 딸기묘 정식적기는 대체로 이달 10일~15일 사이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며, 적기정식을 해야 11월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적기보다 빠르게 정식할 경우 고온에 의한 병 발생률(탄저병, 시들음병)이 증가하거나 화아가 미분화한 딸기묘는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오히려 적기에 심은 딸기묘보다 꽃대 출현이 늦어져 딸기수확이 한 달가량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센터는 고품질 딸기재배를 위해 정식적기 판별과 더불어 딸기묘에 발생할 수 있는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작은뿌리파리 등 병해충에 대한 종합 검경과 정식초기 병해충 및 집중관리사항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9월 정식전후 딸기연구회, 수경재배연구회와 딸기농가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및 딸기재배 관리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