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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18년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선진지 견학으로 고품질 예산 쌀 명품화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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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2 14:1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경북 안동 고품질 쌀 재배단지와 농업회사법인 한국라이스텍을 견학하는 등 벼농사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벼농사 연구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벼농사 기술보급 사업을 평가하고 금년 벼농사 영농현황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수복 사무국장의 “고품질 예산 쌀 안정생산 사례발표”와 고덕면 박상구 농가의 “무논점파재배기술 사례발표”는 참석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 예산군 벼농사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예산 쌀 수출단지 기반조성(70ha), 전통둠벙(13개소) 조성을 통한 가뭄극복, 고구마 자동이식기를 활용한 노동력 절감,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PLS) 등을 들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벼 재배단지 확대 및 고품질 생력화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11일 경북 안동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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