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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면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추진

사회적 고립가구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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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2 15:22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학모 기자 = 진천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제철)와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호)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음료 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르신가구뿐 아니라, 이혼과 실직 등으로 혼자 생활하는 고위험 소외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며 그 과정에서 2회 이상 부재 또는 이상 징후 발견 시 위기상황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기금으로 약 4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운영 하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가족 및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인해 고립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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