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있는 신흥사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혜만 스님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이웃을 살피고 자비를 실천하자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사는 그동안 음악회 및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원과 백미 80㎏을 독거노인세대에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