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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3 18: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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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국가가 공모하는 지역연고산업으로 선정되면 국·시비 매칭펀드로 3년에서 길게는 10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과제 관련 중소기업은 대학의 연구인력 및 고가의 장비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와 기업매출 향상 등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시비 투입대비 5배 이상의 국비를 지역내 투입으로 재정적 R&D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며 연구개발에 따른 특허 등 지식재산권 취득과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의 수혜를 줌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매출신장의 극대화로 이어지는 유치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홍보관 운영에 참가하는 과제로는 지역연고산업인 렌즈산업과 타올산업, 지역혁신사업으로 난치성 면역질환 연구, 방재정보통신, 화학소재상용화, 민군겸용 보안공학 등 4개소이며 의료산업으로는 기초 의과학연구로 감염신호 응용연구와 지역 임상시험연구센터 참여 등 총 8개 과제가 전시·홍보되며 연구 성과물인 시제품을 현 싯가보다 저가판매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세미나실에서 ‘안경렌즈 알고 씁시다’란 주제로 (주)고려광학 성봉희 대표의 산학협력사업 특강이 실시된다.
시 김성철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지역연고산업 및 지역혁신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산학협력과제 이수에 따른 지역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꾀하는 한편 산학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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