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와 도안초 4-H회원 75여 명은 지난 5월부터 벼의 생애를 관찰하고 재배한 과제활동작품 ‘벼 재배 화분’ 75점과 과제활동모습 UCC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콘테스트에 출품했다.
그 결과 단체부문에서 형석고4-H회가 대상을, 도안초4-H회가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개인부문에서 홍사덕(형석고4-H회)이 최우수, 연정빈(도안초4-H회)이 우수상을, 형석고4-H회의 이원재, 연규희, 연예찬, 연제관 회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 담당자는 “학생4-H회원들이 벼 화분 재배를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교육을 통해 농심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