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청양읍, 정산면에 복지차량 보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운곡면, 목면, 청남면, 화성면, 비봉면, 올 상반기에는 남양면에 보급하고 이번에 추가로 대치면, 장평면에 차량을 보급했다.
이로써 사회복지공무원은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별히 이번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 2대는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차(SM3)로 복지를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미래 선도적 가치를 갖는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읍·면에 복지 차량이 지원돼 기동력 있게 다가감으로써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즉각 지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