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동수당은 하위소득 90% 아동에게 지급된다.
매월 25일 지급되지만 이달엔 추석 연휴로 인해 21일로 앞당겨서 지급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난 6월 20일 사전신청을 받아 9029명의 대상아동 중 8904명이 신청했으며, 신청률은 98.6%에 달한다.
17일 기준 대상아동의 93.6%인 8341명의 보장결정을 완료했고, 신청자 수 대비 90.4%에 해당하는 8164여명이 9월 중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현재까지 미신청 아동 125명에 대해 신청을 독려해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공적자료 미 회신된 563명에 대해 자료가 반영되면 10월 지급 시 9월분을 소급해 지급하는 등 대상 아동이 누락되지 않고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