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기간 동안 교통상황반 및 현장지도단속반 등 총 30명을 구성해 추석 연휴 수송대책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 비해 연휴가 짧아져 역·터미널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이 예년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실 운영과 함께 해당 구간에 대한 불법주정차 계도로 교통체증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분야 특별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17일부터 금호고속터미널 등 여객운수시설 점검과 운수종사자 안전운전 교육을 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