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민 안전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전국 자치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확산 지원까지 더해져 대전을 ‘안전한 도시’로 각인시키는 데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일 오후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ㆍ119ㆍ순찰차ㆍ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전국 494개 개인, 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신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해 27개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으며, 2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