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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한글교실 ‘하하호호’ 문해교육사 3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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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23:5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확대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일 문해교육사 30명을 새로 위촉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는 시가 읍면지역 등 소외지역 비문해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한글교육사업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17개소에서 188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글교실에는 2016년 양성된 문해교육사 9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학습 수요가 증가하면서 문해교육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한글교실 ‘하하호호’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해 문해교육사를 양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문해교육사는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 문해교육사로 활동하며 느꼈던 소감과 경험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한글교실 ‘하하호호’의 운영방향도 설명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문해교육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지속적인 비문해자 발굴을 통해 문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850-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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