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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동, 19일까지 3일간 이웃돕기의 날 '눈길'

행정지원센터 내 이웃돕기 창구 열어 기부문화 확산 기여…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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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5: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덕구 신탄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창구를 열고 있다.
대덕구 신탄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창구를 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나눔은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창구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8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도움의 손길이 3일간 끊이지 않았다.

현금모금액은 3일간 총 80여만 원이, 쌀, 라면, 비누, 샴푸 등 식품이나 생필품 등도 총 150여개 40여만 원 상당을 기부해 신탄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웃돕기 모금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등본 발급하러 왔다가 이웃돕기 창구가 있어 이웃돕기에 참여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 잘 사용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동장은 "자발적인 기부는 기부자에게는 나눔의 기쁨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된다"며, "이번 행사의 기부금과 물품은 주민들의 정성인 만큼 어렵고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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