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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8 19: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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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료식은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수료생과 지회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병호 노인대학장의 식사, 우건도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건도 시장은 축사에서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건강, 취미활동 등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20명이 노인대학을 수료했으며 김순자(70)할머니 등 44명이 개근상을, 김달현(71)할아버지 등 42명이 정근상을 수상했으며 1년 동안 학생장을 맡은 임대규(75)할아버지는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올 노인대학은 지난 4월 143명이 입학해 교양 24시간, 건강관리 12시간, 지식습득 8시간 등 총 54시간으로 월 2회 모두 14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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