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 성공적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27 13:5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지난 6월부터 학생 흡연자 30명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연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평균 6.4%로 중학생은 3.0%, 고등학생은 9.7%로 나타났다.

이에 영동군보건소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청소년 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금연교실은 평소 흡연 학생들을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금연교육 전문 강사를 연계해 학교별 12명 내외 소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달말까지 사후평가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아이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릴레이 게임, 금연 골든벨 진행 후 학생들 수준에 맞는 강의가 이어졌다.

담배개수 목표를 정해서 금연일기 작성 및 ‘나의 얼굴 표현하기’ 푸드 테라피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90%이상이 프로그램의 내용 만족스러웠으며 금연교실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