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민방위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방공·지진대피훈련을 비롯해 체계적인 민방위훈련을 통한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한 대전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대전대는 평소 민방위업무에 대한 이종서 총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 하에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은 물론 민방위훈련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등 직장민방위대 발전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2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비서실에서 예비군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유지해온 이들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탁월한 민방위 업무를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장민방위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민방위대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평소 방공·재난대비 등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에 적극 참여해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민방위업무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