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전지하도상가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단 상가지원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아동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핸드 드라이어 설치, 전기용품 지원,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분기별로 컴퓨터 수선 및 소모품 지원 등을 통해 정림원에 생활하는 30여명의 아동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상가지원팀 김응율 팀장은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