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공원 개발·보존, 이달말 윤곽
대전 월평공원 개발·보존, 이달말 윤곽
  • 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 승인 2018.09.3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론회위원회, 워크숍 진행…현장방문·토론회 등 예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윤곽이 이달 말 도출된다.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의제선정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에 들어갔다.

공론화 위원회는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정당하고 중립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7일 구성됐다.

의제선정 워크숍은 월평공원 공론화 숙의과정의 의제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평공원을 가장 많이 이용할 미래세대인 중학생, 대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월평공원 공론화 현황 및 경과 브리핑, 월평공원의 미래 비전 찾기, 비전 달성을 위한 의제·쟁점 논의, 의제별 실행방안 논의와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호 위원장은“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첨예한 갈등이 대립하고 있으며 이런 갈등을 시민의견수렴으로 잘 녹여내기 위해서는 이번 의제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공익적 차원에서 넓고 깊게 생각해 의제를 도출해주시기 바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첫 사례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월평공원의 비전과 사업 쟁점에 대해 학습하고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으며 의제설정과 의제별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별 논의와 전체 토의를 거쳐 월평공원 공론화 과정에서 논의할 의제를 자연생태, 재정, 미래상‧콘텐츠로 정하고 의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정해진 의제와 실행방안은 향후 구성될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에서 활용된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1차 숙의토론회, 현장방문, 시민토론회, TV 토론회, 시민참여단 2차 숙의토론회 등을 거쳐 10월 말 최종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