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행사는 지역주민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가까이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특강의 참여자들은 홍성에 대한 이야기를 게임으로 즐기고, 홍주천년을 기념하는 우리가족만의 시계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화뮤지컬은 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뮤지컬로 각색한 것으로,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주인공의 기분을 같이 느끼고 이야기에 집중했으며 초청강연회는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작가 서석영을 초청해 강연회를 통해 엄마와 자녀 간 서로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을 기획하여 가족과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다양한 행사를 같은 날 운영해 여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계속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