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따뜻한 효도청원 실천 가시적 성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12.01 18: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원군은 노인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14%가 넘는 지역특성에 맞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선5기 군정방침을 효중심 나눔 복지로 정하고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켜 효도청원을 건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들의 가장 큰 고통이라는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빈곤고(貧因苦), 병병고(疾病苦)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 협력 하에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5기 이종윤 군수 취임과 동시 노인섬김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 확인 및 가사지원 등 5개 분야 섬김이 활동을 14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종합상담지원센터인‘효도청원 노인행복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종합상담 및 지원과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신규 발굴된 어려운 재가노인 8명에게 생필품 지원과 치매검진 상담, 노인 우울증 심층상담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지난해 825명을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900명으로 확대 추진했고 경로당 기능보강에 있어서도 하반기에 5건의 신축과 20건의 개보수를 실시해 지난해 44건의 보다 15건이 증가한 59건의 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활기차고 당당한 노년을 보내게 하기 위해 노인대학 및 여가문화 활성화, 경로당노인대학 등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해 건강 체조 및 교양, 문화, 건강 상식 등 자기개발을 통한 새롭게 노년을 시작하는 재충전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또 ‘2010 청원생명축제’에서는 ‘전국 노인 웰빙체조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청원생명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지역단위 복지과제 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사업’이 우수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원군이 노인들의 건강과 활기 넘치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를 구성하고 창립대회를 개최하는 등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를 활성화 시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를 1만5528명을 선정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일상생활을 스스로 하기 어려운 노인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신축했고 노인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기능보강을 실시해 고품질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사업인 홀로사시는 노인 450가구에 방역소독을 실시 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보험료 1만원 이하가 부과되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한 부모, 장애아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월 1364세대에 대해 보험료 전액을 군에서 대신 납부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의료 혜택을 보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했다.

군관계자는 이러한 사업 모두가 청원군이 효도은행 역할로써 다양하고 복합적인 노인문제와 복지욕구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박차를 가해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통한 효도청원을 실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