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민생정책자문관은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위원장, 산림청 녹색자금운용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환경운동 전문가이다.
김 자문관은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정책적 보좌, 주요 시정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적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송덕헌 정무특보는 대우증권 부장 및 구논회 국회의원 보좌관,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 민선 5기 대전광역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시는 5일 오전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임용되는 민생정책자문관은 임기 1년의 전문임기제로 임기 연장을 통해 현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할 수 있고, 정무특보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별정직공무원으로 현 시장과 임기를 같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