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계룡 軍 문화축제’는 매년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관광객과 전국 각지에서 1백만 명 이상이 찾는 民과 軍이 하나 되는 계룡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날 행사장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은 행사장을 찾는 국민과 전 세계 방문객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계룡시 자원봉사 센터’가 논산준법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뤄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논산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뜻깊은 축제에 사회봉사자도 함께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집행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