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출신의 김정표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 선덕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4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정무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국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실 등에서 일했다.
김 처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보내준 대전 시민들의 지지에 충분히 보답하고 그 뜻을 보듬고 반영하겠다"면서 "민주당이 대전의 경제와 민생을 두루 챙길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임 배영환 처장은 중앙당 전략기획국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