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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가을 맞아 마을마다 풍성한 축제 열려

이번 주말 오정동·대화동·목상동서 자기만의 색깔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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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0 16:0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사진은 지난해 오정동무지개축제.
사진은 지난해 오정동무지개축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알록달록 단풍이 도심의 가을을 재촉하는 요즘 대덕구에서 각 마을별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마을축제들이 열려 주말 탐방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끈다.

12일 오후 2시부터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2018년 오정동 무지개축제가 '제8회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린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저녁 6시부터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오정동을 대표하는 공구상가업체가 참가하는 공구바자회가 준비돼 탐방객과 주민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2시 대화동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일원에서는 '대화동 어울림한마당 축제'와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어우렁더우렁 목상마을축제'가 준비됐다.

대화동 어울림축제에선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의 다문화아동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율동과 함께하는 합창 공연을 비롯한 주민과 지역단체들이 준비한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어우렁더우렁 목상마을축제'는 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축제 홍보에 직접 나섰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목상초 6학년 김예지 학생의 마을축제 포스터가 온 마을에 걸려 마을축제의 개막을 알렸고, 축제날 공모 참여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 등이 열린다.

한편 28일에는 목상동 을미기공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놀이인 '목상동 들말두레소리' 시연이 열려 흥겨운 농경문화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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