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시교육청 공동캠페인 '꿈을 위한 도전, 인재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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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유영 기자 uyoung@dailycc.net
  • 승인 2018.10.10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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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계룡디지텍고등학교

“자유로운 창작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자”
전자 정보통신 ICT 부문 ‘맞춤형 교육’으로 인재 기른다

 

[충청신문] 한유영 기자 = ◆ 계룡디지텍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사업,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육성사업,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비중 확대 및 위업 역량 강화사업 등 정부의 특성화고 육성사업들에 모두 선정되며 학교 역량의 우수성이 입증된 계룡디지텍고는 68년이 넘는 전통 있는 명문 사학이다. 

특히 학년별 맞춤형 교육이 잘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학년 학생들을 위해 3월에 운영되는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3년 동안을 스스로 계획하고 자신의 미래에 필요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운영되고 있다. 

3년이라는 고등학교 생활의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1학년 1학기에는 졸업 때까지 1인 2개 이상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공에 관한 기본 지식 및 '맞춤형 진로지도 운영 프로세서' 실습을 하며 기초를 다져 2학년에 올라오며 구체적인 직업 교육의 길을 걷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또, 자격증을 일찍 취득한 한 학생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한다.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직장Camp'는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뿐 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세분화된 직업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학년부터는 세분화된 전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전공연구회활동을 하고 있다.

전공연구회활동은 ▲Contents반 ▲product반 ▲로봇제어반 ▲공업전자 ▲전자기기 ▲컴퓨터 정보통신 등 다양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던 로봇을 만들어 보거나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보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계획한다.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내면서 도전하는 정신 뿐 만 아니라 성취감·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2학기부터는 전문기술습득을 위한 NCS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술전문직·생산기술직 등을 위한 품질반, 보전반, 전자A/S반, 소프트웨어반 등 적성별 방과후학교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전공자격증 취득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학급으로 편성해 학기 중에 일정기간 미리 취업된 회사에 출근하며 OJT(회사내 교육)교육을 받는다. 

다른 학생들 보다 먼저 취업이 결정돼 학기 중에 실제 업무도 배울 수 있으며 병역특례혜택을 누릴 수 있다. 

3학년에서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중기청 맞춤반에 들어가 기술을 배우고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선발되면 병역특례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고도비만 및 저체중 학생을 위해 체계적인 식단관리,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건강 체력 교실은 학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 학과소개
▲전체 학급 수 : 27 ▲학생 수 : 745명 ▲교원 수 : 60명 

◆ 지난 3년간 취업률 추이
* 2015년 : 63.47%/진학률 24.11%
* 2016년 : 66.07%/진학률 25.44%
* 2017년 : 54.92%/진학률 24.52%

- 2017학년도 졸업생 취업현황 
산학일체형도제학교 25명(삼성전자서비스센터 13명,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 제조 조립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 12명)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48명(SW회사 4명,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 제조 조립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 44명) 
삼성전자서비스센터 6명,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 제조 조립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 66명 등 총 145명 취업.

◆ 특별한 동아리 

▲ 전공연구회 'product 창작반' 소개 

팀원과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전기·전자 기초이론, 아두이노 키트 등을 학습하고 팀을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활동조는 총 3개로 이뤄져 있으며 1조 ‘Idea Factroy’팀은 자동차 로봇 자율주행을 연구하고 2조 ‘컴정루비’ 팀은 실내 식물 재배기 연구, 3조 ‘Go ang Go’ 팀은 식물 자동 물 공급 장치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자격증 취득 후 전공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학습을 하고 싶었고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또, 학교수업시간에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팀 프로젝트 과제를 직접 해보고 머릿속에 있는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 및 제작해 보기 위해 동아리를 만들게 됐습니다. 

▲ 활동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 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팀원 간의 소통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정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정했습니다. 우리 팀이 정해놓은 스케줄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국엔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동작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 동아리 자랑을 한다면

우리 동아리의 가장 큰 자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계획보고서를 작성해 프로젝트 전체 일정을 구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팀원 간 역할을 분담합니다. 원하는 결과물 도출을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무감과 성실성, 팀원 간의 팀워크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협력학습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 결과보고서 및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스스로 향상되고 발전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성수 교사
이성수 교사

 

◆ 인터뷰
전공연구회 'product 창작반' 담당 교사 이성수 
"문제해결력·도전정신·기초 전공지식에 대한 관심·흥미 느끼게 해야" 

▲ 동아리 학생들을 가르칠 때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나요?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해 나가는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하고 전체학습계획을 구성하고 실현함으로써 문제해결력·도전정신·기초 전공지식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앞으로 전공연구회 product 창작반 운영 계획이 있다면?
전공연구회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전공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다양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학생들 스스로 고안하고 구현해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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