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신경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서천건설본부장,서천여고교장 및 세팍타크로 관계자와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차량전달 후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서천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에 대해 총 40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 활성화를 위한 3000여만원 상당의 선수단 전용차량 및 훈련기자재 등을 전달했다.
김광일 본부장은"지방소도시에서 조용히 실력을 갈고 닦아 뛰어난 성적으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컬링의'팀 킴'처럼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이 그간 달고 닦은 기량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