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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 평화통일교육지원을 위한 핵심교원 양성 과정 집중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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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1 15:5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평화통일교육지원을 위한 핵심교원 양성 과정 집중연수’를 11일부터 13일까지 오송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갖는다.

이번 연수는 17개 시·도 평화통일교육 핵심교원 85명과 각 시·도 교육청 통일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연수가 시작되기 전 가수 안치환이 통일의 꿈을 담은 노래들을 열창해 연수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연수는 과거 남북 대결 중심의 안보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최근 변화된 국내외 정세와 민족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통일교육 역량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외부 전문가와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과 통일의 전망과 독일 통일에서의 시사점, 북한의 과학기술과 앞으로의 과학계 교류 전망 등을 진단했다.

평화교육 사례와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 학교 급별 수업 전략도 토론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일교육 활동도 함께 생각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오는 11월 실시할 현장기행연수에 대해 역사와 통일을 향한 이정표가 될 영동 노근리, 판문점 등에 대한 장소와 일정 등을 연수생들이 직접 기획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상일 원장은 “이번 교육이 남북시대 변화를 담아낼 뿐 아니라 통일 세대의 꿈을 키우는 평화통일교육의 큰 지도를 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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