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마을회가 추진하고 예산군, 예산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미래 꿈나무들의 책 읽는 습관을 유도하고자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연령별, 영역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퀴즈를 푸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 38명이 경쟁했으며 골든벨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에게 수상을 기념하는 상장과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장은 “오늘날의 빌 게이츠를 만든 것은 하버드대학이 아닌, 마을의 도서관이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린 학생들에게 독서습관은 아주 소중한 체험이며 생활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양분이다”라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