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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제2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놀 권리 보장·참여권 등 다양한 아동의 목소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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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4 19:0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1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3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참여권 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회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모집을 시작으로 참가설명회, 예선심사, 워크숍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참가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등 6가지 지정주제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해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참가한 9개 팀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바닥 신호등 설치, 심야콜버스 운영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안전문제에 관한 아이디어와 'YOU성, 예쁘게 말해 YOU' 캠페인, 학생들의 놀 권리 보장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유성구 행사 의전(내빈석) 개선을 제안한 인사이드 아웃팀에게 돌아갔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이 되는 아동정책을 펼쳐나가겠으며, 오늘 제안된 정책들은 적극적인 예산 반영으로 한단계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유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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